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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방지책·LH혁신안 이달內 발표" 정부가 이달 내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재발방지 대책과 LH 혁신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동산시장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번 LH 사태를 계기로 공직사회의 부동산 투기를 근절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공직·민간을 망라해 부동산시장의 불법·불공정행위 등 부동산 적폐를 완전히 개혁할 것"이라며 "투기 근절과 재발 방지, LH 혁신방안을 이달 말까지 확정·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투기의 예방·적발·처벌·환수 전 과정에 걸친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4대 불법·불공정 행위를 포함한 그동안 부동산 적폐를 완전히 척결할 대.. 2021. 3. 18.
애틀랜타 총격에 불안한 아시아계…용의자 SNS엔 "중국 최대악"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16일(현지시간) 발생한 연쇄 총격 사건으로 한국인 4명 등 8명이 숨진 가운데 미국 내 아시아계 사회가 불안에 떨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뉴욕 경찰국의 대테러부서는 트위터를 통해 "조지아주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총격 사건을 주시하고 있다"며 주의 차원에서 뉴욕 내 아시아인 사회에 경찰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애틀 경찰 또한 도시 내 아시아계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순찰 요원을 늘리는 등 조처를 할 계획이다. 또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애틀랜타 총격 사건의 조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NYT가 전했다.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이 끔찍한 폭력의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계 혐오 사건을 신.. 2021. 3. 18.
日, 수도권 코로나 긴급사태 21일 해제 방향 축구 연습경기 한일전 꼭 가야하나?? 일본 수도권 일부 지역에 발효 중인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오는 21일을 끝으로 전면 해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7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총리관저에서 취재진에게 "21일에 기한을 맞이하는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하는 방향으로 내일 전문위원회 선생님들의 의견을 들은 후 최종적으로 판단하고 싶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 재생 담당상, 다무라 노리히사 후생노동상 등과 만나 긴급사태 선언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협의를 했다. 일본 정부는 올해 1월8일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8000명에 육박한 가운데 수도권 일부 지역에 긴급사태를 재발령했다. 이후 전국 11개 지역으로 긴급사태가 확대됐다. 이 가운데 7개 지역은 지난 1일 해제됐고, 현재는 도쿄도, 사이타마.. 2021. 3. 18.
‘구미 3세 친모’ 외할머니, 20대 딸 구속 아이 낳은 적 없다 경북 구미 빈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의 친모 석모(48) 씨의 첫째 딸인 김모(22) 씨의 또 다른 아이가 한동안 석 씨에게 맡겨진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예상된다. 앞서 경찰이 김 씨를 숨진 여아의 친모로 착각, 구속 수사를 벌이던 당시 벌어진 일로 파악된다. 17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석 씨는 김 씨가 조사를 받는 동안 해당 아이를 맡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아이는 김 씨가 지난해 8월 낳은 둘째 아이로, 현재 행방이 묘연한 이른바 '사라진 아이'의 동생이다. 앞서 지난달 10일 석 씨가 숨진 여아에 대해 최초 신고한 뒤 출동한 경찰은 김 씨를 숨진 여아의 친모로 보고 아동학대 치사 등 혐의로 입건, 구속해 조사를 벌였다. 당시 DNA 검사에서 김 씨가 아닌 석 씨가 여아와 모녀 ..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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