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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도권 코로나 긴급사태 21일 해제 방향 축구 연습경기 한일전 꼭 가야하나??

by 야구 보는 형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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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일본 수도권 일부 지역에 발효 중인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오는 21일을 끝으로 전면 해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7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총리관저에서 취재진에게 "21일에 기한을 맞이하는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하는 방향으로 내일 전문위원회 선생님들의 의견을 들은 후 최종적으로 판단하고 싶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 재생 담당상, 다무라 노리히사 후생노동상 등과 만나 긴급사태 선언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협의를 했다.

일본 정부는 올해 1월8일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8000명에 육박한 가운데 수도권 일부 지역에 긴급사태를 재발령했다. 이후 전국 11개 지역으로 긴급사태가 확대됐다.

이 가운데 7개 지역은 지난 1일 해제됐고, 현재는 도쿄도, 사이타마·가나가와·지바현 등 수도권 4개 광역자치단체에 긴급사태가 발효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NHK의 집계에 의하면 17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후 6시20분 기준 15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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