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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KBO7

야구에 관심 끊었다는 삼성 그룹 2021년 투자액 수준 매년 3~400억씩 쳐박아주고있음 참고로 올해 순위 10팀중 9위 거의 확실시 (한화 제외하면 걍 꼴찌) “우승까지 바라진 않지만 이건 너무 심한 거 아닙니까.” 3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은 최근 삼성의 한 고위 임원에게 삼성라이온즈와 관련해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미등기 임원인 데다 취업제한 때문에 그동안 공식적인 자리에선 라이온즈의 성적을 언급한 적이 없다. 하지만 사석에선 올 시즌 성적을 두고 안타까운 심정을 종종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이 이례적으로 솔직하게 심정을 토로한 것은 야구단 성적이 그만큼 부진하기 때문이다. 6월 29일 KT위즈전부터 7월 23일 키움히어로즈전까지 13경기 연속 패했다. 창단 이후 최다 연패였다. 삼성 안팎에서는 예견된.. 2022. 8. 22.
AG 연기 날벼락? '수혜자'도 있다...'시간' 확보한 루키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연기됐다. 코로나 여파다. 야구 대표팀도 갑작기 ‘붕’ 뜨게 됐다.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다. 특히 올 시즌 루키들에게 그렇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6일 “중국 올림픽위원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원원회와 논의해 9월 10일 개막 예정이었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날짜는 곧 공개할 것이다. 정상 개최 준비는 끝났으나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을 실시중이다. 상하이의 경우 한 달 넘게 봉쇄 상태다. 허난성 정저우도 봉쇄에 들어갔고, 베이징도 같은 수순을 밟고 있다. 항저우는 상하이에서 약 180㎞ 떨어져 있다. 차로 2시간가량 걸린다. 아시안게임 개막까지 4개월 남았지만, 현재 .. 2022. 5. 7.
'토종 투수 ERA 1위→상무 입대' 10승 좌완 출신, 시즌 첫 QS+ 3승 사냥 상무 최채흥이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하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상원고와 한양대를 거쳐 2018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최채흥은 2020년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11승) 달성과 더불어 토종 투수 평균 자책점(3.58) 1위에 등극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했다. 지난해 12월 상무에 입대한 최채흥은 7일 문경구장에서 열린 고양 히어로즈와의 퓨처스리그 홈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지난달 15일 KT전 이후 3연승 질주. 상무는 고양을 6-0으로 제압했다. 선발 최채흥에 이어 백승건과 배민서가 1이닝씩 책임졌고 5번 우익수로 나선 임병욱은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최원준과 김형준은 나란히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고.. 2022. 5. 7.
야구 로봇(AI) 심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편) "승부다!" 9회 말 2사, 베이스를 밝고 있는 주자는 없다. 현재 스코어 동점. 볼 카운트는 3볼 2스트라이크. 상대는 4번 타자. 이 타자를 걸러내더라도 5번 타자 또한 불편하다.​ 포볼을 만들어 4번보다는 그나마 쉬울 것 같은 5번 타자를 공략할 것인가. 아니면 승부수를 던져 4번 타자를 잡아볼 것인가. 안타깝지만 실책을 여러 번 했던 수비진은 크게 신뢰가 가지 않는다. 맞춰 잡을 요량도 없다. 이건 내(투수)가 잡아야 한다. 투수는 결정했다. 타자가 약한 몸 쪽 공으로 던져보기로. 맞으면 홈런이 될 수 있지만, 승부해보기로 했다. 꽉 찬 공으로 스트라이크존에 최대한 걸치자.​ "투수 던집니다~" 해냈다!. 투수는 그렇게 생각했다. 분명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가까스로 들어왔다. 찰나의 정적을 깬 건.. 202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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