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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KBO

'토종 투수 ERA 1위→상무 입대' 10승 좌완 출신, 시즌 첫 QS+ 3승 사냥

by 야구 보는 형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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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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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최채흥이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하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상원고와 한양대를 거쳐 2018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최채흥은 2020년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11승) 달성과 더불어 토종 투수 평균 자책점(3.58) 1위에 등극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했다.

지난해 12월 상무에 입대한 최채흥은 7일 문경구장에서 열린 고양 히어로즈와의 퓨처스리그 홈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지난달 15일 KT전 이후 3연승 질주.


상무는 고양을 6-0으로 제압했다. 선발 최채흥에 이어 백승건과 배민서가 1이닝씩 책임졌고 5번 우익수로 나선 임병욱은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최원준과 김형준은 나란히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고양 선발 노운현은 3이닝 1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이재홍은 팀내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2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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