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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알약 6개…동부구치소 '양반다리 사망' 미스터리 더보기 유족, 구치소장 등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고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용자들의 집단감염 사태를 일으켰던 서울동부구치소에서 한 독방 수용자가 양반다리를 한 채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족 측은 "지병이 있거나 특별한 질환도 없었다"며 "사망에 이르는 과정부터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구치소 직원들의 대응이 미흡했고 의심스러운 정황이 존재한다"며 구치소장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CCTV "새벽 5시부터 전신 경련"→6시 22분 의식불명 발견 23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동부구치소 독방에 수용된 임모(47)씨가 지난 8일 오전 6시 22분 양반다리로 앉아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치소 직원들에게 발견됐다. 이를 발견한 직원들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임씨는 오전 .. 2021. 3. 25.
문대통령 백신 접종 보건소에 '불 지르겠다' 협박전화 더보기 온라인 유포된 '주사기 바꿔치기' 글 관련…종로구청 "간호사 보호 조치"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서울 종로구보건소에 관련 의료진을 협박하는 전화가 여러 통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종로구에 따르면 이날 업무가 시작된 오전 9시께부터 보건소와 구청 등에는 '불을 지르겠다', '폭파시키겠다', '(정부의 설명이) 거짓말인 것 아니까 사실을 밝히라'는 등의 전화가 이어졌다. 이 보건소에서 문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아닌 다른 백신으로 바꿔치기해 접종했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이런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고 종로구는 밝혔다. 전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 대통령의 백신 접종에 관해 '캡 열린 주사기로 주사약 뽑고 파티션(칸막이.. 2021. 3. 25.
경찰, LH 직원 투기 의혹 수사 친·인척 차명거래까지 확대…국토부 등 압수수색 더보기 경찰, LH 본사 3번째, 국토부 2번째 압수수색 벌여 2015년부터 근무했던 직원 등 인적사항 확보 주력 수사인력 46명 추가…총 128명 규모 ‘매머드급’ 수사팀 꾸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신도시 조성예정지 내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이 24일 국토교통부와 LH 본사 등 2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찰은 신도시 조성예정지에 대한 투기 의혹 수사를 현직 직원들에서 퇴직자 및 친·인척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직원 인적사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데 이번 압수수색 주안점을 뒀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간 30분 가량 국토부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경남 진주에 소재한 LH 본사를 압수수색을 벌였다. 국토.. 2021. 3. 25.
'구미 여아' 친모, 3번째 DNA 검사 당시 약속 어겼다 숨진 구미 3세 여아의 친모 석 모(48) 씨는 약속을 어기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3번째 유전자(DNA) 검사마저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따라서 대구지검 김천지청이 대검 과학수사부에 보낸 유전자 검사에서 친모로 재확인되더라도 계속 부인할 개연성이 크다는 게 수사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기 전까지 석 씨의 유전자 검사를 3차례 국과수에 의뢰해 모두 친모라는 걸 확인했습니다. 특히 이달 중순 실시한 3번째 유전자 검사는 석 씨의 제안에 따라 한 것입니다. 석 씨는 당시 경찰에 "나의 동의를 받고 다시 유전자 검사를 해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시인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3번째 유전자 검사에서 석 씨가 역시 숨진 3세 여아의 친모라는 게 재확..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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