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46

여진 계속되는 조선구마사…주연 장동윤 “우매하고 안일했다” 사과 충녕대군役 장동윤 인스타로 입장문…“많이 반성하고 있다”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려 방송 2회 만에 폐지가 결정된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의 주연을 맡았던 배우 장동윤이 “우매하고 안일했다”고 사과했다. 장동윤은 27일 소속사 인스타그램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대단히 죄송하다”며 “이번 작품이 이토록 문제가 될 것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다. 제가 우매하고 안일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창작물을 연기하는 배우의 입장에서만 작품을 바라보았다”며 “사회적으로 예리하게 바라보아야 할 부분을 간과했다. 큰 잘못이다”라고 했다. 그는 “‘조선구마사' 주연 중 한 명으로 저의 생각과 입장을 답답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많은 분께 만족스럽지는 못하더라도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답변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글을 쓴다”며.. 2021. 3. 27.
"심수련 is back"..이지아, 또 '펜트하우스2' 씹어 먹은 미친존재감 이지아가 다시 한 번 ‘펜트하우스2’를 씹어 먹었다. 충격적인 엔딩으로 또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 이지아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11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주단태(엄기준 분)을 향한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앞서 주단태가 죽였던 인물은 심수련이 아닌 나애교였던 것. 심수련의 컴백을 알리는 충격 엔딩으로 마무리된 만큼 이날 발송은 전국 시청률 25.2%, 순간 최고 시청률 26.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심수련은 자신 대신 죽은 나애교의 삶을 살며 주단태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다. 나애교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펜트하우스로 향하던 심수련을 막아서면서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아이들을 보.. 2021. 3. 27.
"서신애 입장 밝혀라"…수진, 강경 대응했다가 '역풍'  배우 서신애가 (여자)아이들 수진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한 것이 맞다고 밝히면서 결백을 주장하며 서신애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하던 수진이 진퇴양난에 처했습니다. 서신애는 오늘(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진에게 학창시절 비난과 인신공격을 당했다는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임한다면 먼 훗날 제가 저 자신에게 참 많이 실망하고 후회할 것 같아 용기를 내려 한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저를 거론하신 그분은 2년 동안 등굣길, 쉬는 시간 복도, 급식실, 매일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함께 낄낄거리며 웃었다"며 "별로 예쁘지도 않은데 어떻게 연예인을 할까", "한물간 연예인", "저러니 왕따 당하지" 등의 근거 없는 비난과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http.. 2021. 3. 27.
현대차 스타리아, 사전계약 첫날 1만대 훌쩍…아반떼 넘었다 현대차가 22년 만에 선보이는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가 사전계약 첫날 1만 대를 넘어서며 현대차의 대표 모델 아반떼와 투싼 등의 기록을 깼습니다. 오늘(26일) 현대차는 어제(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1천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이는 현대차의 대표 볼륨 모델(많이 팔리는 차종)인 아반떼(1만58대)와 투싼(1만842대)의 사전계약 첫날 기록을 웃도는 수치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가 기존 MPV 시장의 외연을 승용 시장까지 확대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스타리아가 혁신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부분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 2021. 3. 27.
김제동 "뭘 하면 시끄러워져, 이효리에 미안하다 했더니…" 인문교양서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으로 2년여 만에 돌아온 방송인 김제동이 "제가 뭘 하면 조금씩 시끄럽다"며 "좋아해주는 분들도 많지만 제가 한 일 자체가 다른 의미로 읽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그런 분들까지 함께 이야기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썼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26일 인터파크 유튜브 '공원생활'에서 진행한 출간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발매 소식과 함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간 추천사를 써준 동료 연예인에게 미안한 마음도 드러냈다. 그는 "(제가 뭔가를 하는) 과정에서 늘 시끄러워서 유재석, 이효리씨한테도 미안하다"며 "주위 사람들한테 피해가 갈까봐 늘 좀 미안하고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씨한테 전화해서 '괜히 나 때문에 너까지.. 2021. 3. 27.
80번째 '한일전'서 벤투호 0-3 완패 태극전사들이 역대 80번째 한일전에서 0-3으로 참패했다. 최근 한일전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42승 23무 15패를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5일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친선경기에서 0-3으로 무너졌다. 이날 경기 전반에만 2골을 내줬다.한국은 전반 16분 만에 먼저 실점했다. 일본의 침투 패스를 김영권이 막았지만 볼이 살짝 떴고, 이를 일본의 오사코 유야가 재빨리 오른발 뒤꿈치로 패스했다. 그러나 볼이 골대 쪽으로 흘렀고, 야미네 미키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한국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오른쪽 풀백 야마네 미키의 A매치 데뷔전-데뷔골이었다. 한국은 전반 27분에도 실수가 빌미가 돼 추가골을 내줬다. 이강인이 상대 진영 왼.. 2021. 3. 26.
코로나에도 작년 미국서 2만명 총격 사망…20년래 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활동에 상당한 제약이 있었던 지난해 미국에서 총에 맞아 숨진 이들이 2만명에 달했다. 20년간 가장 큰 규모라고 한다. 총기난사로 인한 대량 인명살상 사건은 줄어들었지만 총격 사망 자체는 크게 늘어난 것이다. 미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을 집계하는 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난해 1만9천380명이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최대치였던 2017년보다 3천600여명이 늘어난 것이며 지난 20년간 최고치라고 WP는 전했다. 총격으로 부상한 이들 역시 2018년보다 8천여명 늘어 4만명에 육박했다. 지난해 총기를 사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들도 2만4천명이나 됐다. WP는 전문가들을 인용, 코로나19의.. 2021. 3. 25.
오세훈 “박영선은 文아바타···與는 성추행당” “실정과 무능의 대명사 문재인의 아바타 아닌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로 확정 뒤 가진 첫 기자 간담회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재난지원금 10만 원 공약에 대해 “시대착오적이고 비효율적 정책을 공약으로 내놓고 매표 행위를 공식화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는 민주당 측이 오 후보를 ‘MB(이명박 전 대통령) 아바타’라고 지칭하는 것을 차용한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공세 수위를 한층 높였다. 오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박 후보를 싸잡아 비판했다. 오 후보는 “(문 대통령은) 갈라치기, 반통합, 분열의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저는 굳게 생각한다”며 “그게 독재자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런 독재자의 면모를 박영선 후보가 그대로 답습할 가능성.. 2021. 3.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