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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여아' 친모, 3번째 DNA 검사 당시 약속 어겼다 숨진 구미 3세 여아의 친모 석 모(48) 씨는 약속을 어기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3번째 유전자(DNA) 검사마저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따라서 대구지검 김천지청이 대검 과학수사부에 보낸 유전자 검사에서 친모로 재확인되더라도 계속 부인할 개연성이 크다는 게 수사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기 전까지 석 씨의 유전자 검사를 3차례 국과수에 의뢰해 모두 친모라는 걸 확인했습니다. 특히 이달 중순 실시한 3번째 유전자 검사는 석 씨의 제안에 따라 한 것입니다. 석 씨는 당시 경찰에 "나의 동의를 받고 다시 유전자 검사를 해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시인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3번째 유전자 검사에서 석 씨가 역시 숨진 3세 여아의 친모라는 게 재확.. 2021. 3. 25.
“구미 3세여아 친모 진료기록 찾아라” 산부인과 170여곳 압수수색나선 경찰 더보기 경찰, 2018년 1~3월 출산 추정 4개 시군에 30여명 투입해 조사 숨진 여아 친부 행방도 추적 3세 여아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친모 A 씨(48)의 임신과 출산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170곳이 넘는 산부인과를 압수수색한다. 23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주말부터 A 씨가 살고 있는 구미와 대구, 김천, 칠곡 등 4개 시군의 산부인과 170여 곳의 진료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산부인과의 진료기록 공개 거부 등 반발을 우려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까지 발부받았으며 경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7개 팀 30여 명을 투입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A 씨의 진료기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특정 산부인과에서 범죄 혐의점을 발견한 것은 아니다. 수사 속도를 높이기.. 2021. 3. 25.
‘구미 3세 친모’ 외할머니, 20대 딸 구속 아이 낳은 적 없다 경북 구미 빈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의 친모 석모(48) 씨의 첫째 딸인 김모(22) 씨의 또 다른 아이가 한동안 석 씨에게 맡겨진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예상된다. 앞서 경찰이 김 씨를 숨진 여아의 친모로 착각, 구속 수사를 벌이던 당시 벌어진 일로 파악된다. 17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석 씨는 김 씨가 조사를 받는 동안 해당 아이를 맡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아이는 김 씨가 지난해 8월 낳은 둘째 아이로, 현재 행방이 묘연한 이른바 '사라진 아이'의 동생이다. 앞서 지난달 10일 석 씨가 숨진 여아에 대해 최초 신고한 뒤 출동한 경찰은 김 씨를 숨진 여아의 친모로 보고 아동학대 치사 등 혐의로 입건, 구속해 조사를 벌였다. 당시 DNA 검사에서 김 씨가 아닌 석 씨가 여아와 모녀 ..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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