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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

코리안 메이저리그 선수들 선발 로스터에 들어갈까? 한국 야구가 자랑하는 코리안 메이저리거들 모두 빅리그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한국시각) MLB.com은 스프링캠프 중간점검과 함께 각 구단들의 25인 예상 로스터를 제시했다. 지난해까지 KBO리그에서 뛰었던 양현종(텍사스 레인저스)과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각각 불펜투수와 내야 백업으로 로스터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개막 로스터에서 제외된 뒤 선발 로테이션에 문제가 생기면 합류할 것이라는 디애슬레틱 전망과 달리 MLB.com은 양현종을 불펜 투수로 예상했다. 10일 마무리 투수 조나단 에르난데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 양현종이 불펜에서 활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달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은 양현종은 초청 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서 뛰고 있다. 지.. 2021. 3. 11.
김광현, 시범경기에서 계속된 부진... 하지만 희망이 있다!!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범경기에서 난조를 겪고 있다. 김광현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1이닝 동안 6피안타 4실점 1볼넷 2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4일 뉴욕 메츠전(0.2이닝 4피안타 4실점 2볼넷 2탈삼진)와의 시범경기 첫 등판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부진이다. 하지만 희망적인 부분도 있었다. 첫째, 패스트볼 구속이 빨라졌다.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김광현은 패스트볼 평균구속이 87.9마일(141.5km/h), 최고 89.6마일(144.2km/h)에 그쳤다. 이는 시범경기 첫 등판이란 점을 고려해도 지난해 정규시즌 평균 89.9마일(144.7km/h), 선발 등판 시 최고 92.6마..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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