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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3

야구 그립 배우기 제4화 브레이킹볼 ex.슬라이더... 브레이킹볼(breaking ball)는 오른손 투수가 던졌을 때 오른손타자의 바깥쪽 아웃코스로 휘어지고 왼손타자 입장에서는 몸쪽 인코스로 공이 휘는 구종을 통틀어서 이르는 말이고 그 중에는 컷패스트볼, 슬라이더, 슬러브, 커브가 있다.이러한 구종의 그립을 잡는 법은 각각 다릅니다.이제 브레이킹볼이 어떤 것인지 알았으니까, 잡는 법을 배우러가시죠!! 컷패스트볼 그립부터 설명하자면 이 구종은 패스트볼 매우 비슷 한데요, 패스트볼과 같이 직선으로 홈플레이트까지 날라와서 스트라이크존 부근 에서 횡 방향으로 날카롭게 움직이는 구종입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커터, 커트볼(커브볼이랑은 다름)이 이 구종에 속합니다. 날라가는 속도는 슬라이드볼보다는 빠르고 휘어지는 궤적을 보면 슬라이더보다는 덜 휜다.그러니 컷 패스트.. 2021. 2. 19.
야구 그립 배우기 제2화 변형 패스트볼 ex.스플릿터 변형 패스트볼(스플리터) 변형 패스트볼이란 포심 패스트볼과 던지는 자세는 같되 공을 쥐는 방법에 약간의 변화를 준 것으로 컷 패스트볼(커터)과 스플릿 핑거 패스트볼(스플리터)이 대표적이다. 던지는 자세는 포심 패스트볼과 비슷하나 그립의 차이에 의해 공의 움직임이 포심의 그것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타자들이 대처하기 쉽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1. 컷 패스트볼 컷 패스트볼은 주로 커터라고 불리며 뉴욕 양키스의 마리아노 리베라가 가장 잘 구사하는 구종이다. 컷 패스트볼의 특징은 타자가 배트를 휘두르려는 순간부터 공이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점인데 타자의 예상에 비해 공이 좌우로 조금씩 더 움직이기 때문에 배트의 중심에 공을 맞히기가 쉽지 않다. 이 구종은 처음으로 완벽하게 구사한 선수가 마리아노 리베라일 정도로.. 2021. 2. 18.
야구 그립 배우기 제1화 체인지업 체인지업은 오프 스피드 피치라고도 불리는데 말 그대로 공의 속도를 줄여 타자의 타격 타이밍을 뺏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국내에서는 한화 류현진이 체인지업을 수준급으로 구사하며 메이저리그에서는 뉴욕 메츠의 요한 산타나가 예술 수준의 서클 체인지업을 던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체인지업의 특징 라는 것이다.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의 투구 동작이 많이 다를 경우 체인지업의 효율이 크게 저하된다. 패스트볼을 던지는 듯한 투구 동작이라는 점에서 변형 패스트볼류도 맥락을 같이 하지만 체인지업의 경우 패스트볼에 비해 시속이 10~16km 정도 떨어져 움직임에 변화를 주는 변형 패스트볼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체인지업의 종류 체인지업을 형태별로 나눠 보면 가장 보편적인 것이 스리 핑거 체인지업이고 최근 떠오르고 있는 서클 ..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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