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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그립

야구 그립 배우기 제4화 브레이킹볼 ex.슬라이더...

by 야구 보는 형 202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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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볼(breaking ball)는 오른손 투수가 던졌을 때 오른손타자의 바깥쪽 아웃코스로 휘어지고 왼손타자 입장에서는 몸쪽 인코스로 공이 휘는 구종을 통틀어서 이르는 말이고 그 중에는 컷패스트볼, 슬라이더, 슬러브, 커브가 있다.

이러한 구종의 그립을 잡는 법은 각각 다릅니다.

이제 브레이킹볼이 어떤 것인지 알았으니까, 잡는 법을 배우러가시죠!!

 

 

컷패스트볼 그립부터 설명하자면 이 구종은 패스트볼 매우 비슷 한데요, 패스트볼과 같이 직선으로 홈플레이트까지 날라와서 스트라이크존 부근 에서 횡 방향으로 날카롭게 움직이는 구종입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커터, 커트볼(커브볼이랑은 다름)이 이 구종에 속합니다.

 

 

날라가는 속도는 슬라이드볼보다는 빠르고 휘어지는 궤적을 보면 슬라이더보다는 덜 휜다.

그러니 컷 패스트볼은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중간 정도라고 보며될 것 같다.

이 구종을 가지고있으면 유리한 유형의 투수는 속구나 구속이 빠른 사람 하지만 이 구종의 단점은 제구를 잘 해야한다.

야구를 하려면 원해 제구는 기본으로 잘되야 되지만

그리고 홈에서 갑자기 휘기 때문에 종종 타자의 배트가 부러지기도 하는 데, 그 이유는 타자가 일반 패스트볼로 보고 노리고 들어오면 공을 힘껏 쳐냈을 때 배트의 머리나 배트의 손잡이 부분에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공을 쥐는 방법은 포심패스트볼과 유사하지만 컷패스트볼은 저번에 말했던 패스트볼과 달리 브이자 모양손가락을 붙이고 손바닥을 공전체에 붙여서 손목의 각도를 조금 튼 다음 내리찍듯이 던지면 된다.

 

 

다음은 슬라이더 그립인데 슬라이더는 커브보다 빠르지만 덜감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슬라이더는 타자의 바깥쪽으로 유인구 형식의 투구패턴을 써야할때 주로 쓰인다.

 

 

이 구종의 그립은 패스트볼과 다르게 3분의 1정도 더틀어서 잡고 컷 패스트볼보다는 손목을 더 틀어서 던진다. 손목을 돌리면서 던지게 되면 손목에 무리가 오게 되고 타자들이 손목을 트는 것을 보면 "커브아니면 슬라이더 이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거나 자신있으면 휘두를 것이다. 그러니 손목을 트는 방법은 절대로 쓰면 안된다.

 

 

다음은 커브이다. 커브는 스라이더보다 느리긴하지만 휘거나 낙차가 크다 그래서 타자들이 휘두르려다가 뚝 떨어 져서 스윙을 하게 된다.

 

 

커브그립은 슬라이더와 유사하다. 그 대신 조금더 틀어서 실밥을 잡고 던진다. 그렇게 되면 실밥이 손에 걸리게 되면서 낙차가 더커지고 타자들이 치기 더 어렵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하지않은 것이 있는 데 브레이킹볼은 모두 브이자 손가락을 붙여야하며 손바닥을 공의 면에 붙여야한다.

그 이유는 손바닥을 붙이지 않으면 손목에 무리가 가고 계솟 그런 식으로 하면 손목을 못쓸 수도있고 브레이킹볼은 속력보다 제구에 더 신경 서야 하므로 브이자 모양 손을 붙여서 투구해야한다.

+

너클커브

 

 

이로써 브레이킹볼(커브그립, 슬라이더그립, 컷패스트볼 그립+너클커브)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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