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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식객’ 故 임지호 별세…황교익 “황망하다”→누리꾼 추모 물결ing 요리연구가 故 임지호가 별세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새벽 故 임지호가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고인의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으로, 발인은 14일 예정이다. 故 임지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뒤 황교익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故 임지호의 부음을 들었다. 믿기지 않는다. ‘음식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붙잡고 있을 때에 제게 많은 영감을 준 분”이라며 2009년 당시 자신이 썼던 글을 공개했다. 이어 “故 임지호는 여전했다. 그의 음식을 한참은 더 받아먹어야 하는데, 황망하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 역시 자신들의 SNS를 통해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충격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편히 쉬시길 바란다” “그 곳에서는 평안하길 바란다”라고 추.. 2021. 6. 13.
‘정말 다행이다’...UEFA “에릭센, 병원 이송됐으며 안정 상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큰 고비는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13일(한국시간) “덴마크의 에릭센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안정됐다”고 공식발표했다. 덴마크와 핀란드는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에서 열린 유로 2020 조별리그 B조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 내내 덴마크가 주도권을 가져갔다. 계속되는 공격으로 핀란드를 골문을 겨냥했다. 하지만 핀란드 수비진의 육탄방어, 그리고 흐라데츠키 골키퍼의 세이브로 인해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러던 와중 전반 40분 경 위급상황이 발생했다. 스로잉 상황에서 공을 받으려던 에릭센이 갑자기 쓰러졌다. 주심은 다급하게 의료진들을 불렀다. 의료진은 에릭센에게 다가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덴마크 선수단은 에릭센의 치료 .. 2021. 6. 13.
[오피셜] UEFA 공식발표, “에릭센 안정된 상태, 경기 진행 여부 곧 결정” 유럽축구연맹(UEFA)이 공식 발표를 통해 에릭센의 상태를 전했다. 갑작스럽게 중단된 경기를 어떻게 처리할지 여부를 곧 결정할 계획이다. 덴마크와 핀란드는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유로 2020 B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상황은 전반 40분 경 발생했다. 스로인 상황에서 에릭센이 공을 받은 뒤 그대로 쓰러졌다. 주위에 있던 덴마크 선수들이 의료진을 긴급 호출했고, 의료진이 투입되어 에릭센의 상태를 확인했다. 외부 충격 없이 에릭센이 혼자 쓰러지는 상황이었다. 의료진은 에릭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응급 처치는 약 15분 동안 진행됐다. 에릭센은 의식을 차린 채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고, 현지 매체들에 의하면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병원.. 2021. 6. 13.
야구 로봇(AI) 심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편) "승부다!" 9회 말 2사, 베이스를 밝고 있는 주자는 없다. 현재 스코어 동점. 볼 카운트는 3볼 2스트라이크. 상대는 4번 타자. 이 타자를 걸러내더라도 5번 타자 또한 불편하다.​ 포볼을 만들어 4번보다는 그나마 쉬울 것 같은 5번 타자를 공략할 것인가. 아니면 승부수를 던져 4번 타자를 잡아볼 것인가. 안타깝지만 실책을 여러 번 했던 수비진은 크게 신뢰가 가지 않는다. 맞춰 잡을 요량도 없다. 이건 내(투수)가 잡아야 한다. 투수는 결정했다. 타자가 약한 몸 쪽 공으로 던져보기로. 맞으면 홈런이 될 수 있지만, 승부해보기로 했다. 꽉 찬 공으로 스트라이크존에 최대한 걸치자.​ "투수 던집니다~" 해냈다!. 투수는 그렇게 생각했다. 분명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가까스로 들어왔다. 찰나의 정적을 깬 건.. 2021. 6. 10.
2002년 월드컵 4강 주역 유상철, 췌장암 투병 끝 별세…향년 50세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7일 별세했다. 향년 50세. 프로축구연맹은 이날 "유상철 감독이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해 마지막까지 병마와 싸웠으나 눈을 감았다"고 언론에 밝혔다. 유상철 감독은 이날 오후 7시쯤 사망했다. 지난 2019년 10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후 동료 및 축구팬들의 격려 속에서 1년여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유상철 감독의 빈소는 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1971년 서울 태생인 유상철 감독은 서울 응암초, 경신중, 경신고, 건국대를 거쳐 1994년 프로축구 울산 현대(당시 현대 호랑이)에 입단,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어 일본 J리그 요코하마 F.마리노스, 가시와 레이솔 등을 거쳐 다시 울산 현대에서 뛰었고, 잠시 요코하마 .. 2021. 6. 8.
전지현 측 "남편 최준혁과 이혼설·별거설 사실무근" 배우 전지현(40)이 남편인 최준혁(40)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이혼설, 별거설을 부인했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3일 공식 입장을 내고 “어제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 드린다. 먼저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지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 측은 “이에 따라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 2021. 6. 3.
네이버 직원 극단적 선택 너무 충격적인 상사 갑질 수준(+폭로글 유서) 네이버에서 근무하던 40대 직원이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고인의 상사가 갑질로 인한 수치심, 우울증 등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와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5월 28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 오후 1시쯤 네이버 직원 A씨가 본사 근처에 위치한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자택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아파트 경비원이 숨진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인데요. 현장에서는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겸 메모가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고인이 남긴 메모에는 평소 업무상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내용 등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의 직장 동료들을 상대로 평소 A씨가 직장 내 괴롭힘에.. 2021. 5. 29.
햇살론 대출자격 및 사잇돌 중금리대출자격 꼼꼼히 따져보자. 1%대의 초저금리 시대가 열려 많은 대상이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을거라 예상했지만 결국 저소득 서민층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신용등급 1~4등급 고객은 시중은행에서, 신용 7~10등급은 캐피탈, 카드사 등의 제2금융권에서 주로 대출을 받는다. 중간 신용등급으로 볼 수 있는 5~6 신용등급은 시중은행 대출심사에서 1~2등급 차이로 돈을 빌리지 못할 경우, 연 20% 안팎의 고금리 대출을 받아야 한다. 이에 정부에서는 2018년 '중금리 대출 발전방안' 발표하면서 지속적으로 햇살론 대출자격 완화, 정부지원대출 '사잇돌대출'의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인터넷은행과 카드사에서도 중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시중은행은 우량 신용등급 대출에 힘을 싣고 대부분의 신용카드사 경우 ..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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