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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실종자2

"아들 머리 큰 상처, 사인 밝혀달라"…한강 실종 대학생 아버지의 호소 서울 한강공원에서 잠이 든 뒤 실종된 대학생 손정민 씨(22)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손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숨진 원인을 명확하게 밝혀달라"고 호소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께 반포한강공원 인근에서 손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실종 장소인 수상택시 승강장 약 20m 앞에서 떠내려오는 시신을 민간구조사의 구조견이 발견했다. 경찰은 옷차림새 등을 토대로 신원을 확인하고 시신을 인양했다. 손씨는 실종 당시 입었던 차림새 그대로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족들은 손씨의 사망 원인을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씨의 아버지 손현 씨(50)는 이날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안을 마쳤는데 머리 뒷부분에 손가락 두 마디 정도 길이로 상처가 2개 나 있었다".. 2021. 5. 1.
한강 실종 대학생, 결국 사망…강물 시신 수색견 발견 지난 24일 친구와 술 마신 후 실종돼 수색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부근 발견 "검정 물체 물에서 떠내려와...오사림 같아" 서울 한강공원 근처에서 술을 마신 이후 행방이 묘연했던 대학생 A(22)씨가 실종 6일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0일 오후 3시50분께 실종 장소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부근에서 A씨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시 구조견 1마리가 검정 물체가 물에 떠내려오는 것을 보고 반응했고, 이를 뒤집어보자 A씨가 실종 당시 입었던 옷차림과 똑같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시신임을 파악한 후 오후 4시30분께 인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유족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린 상태다. A씨는 토요일인 지난 24일 오후 11시께 친구를 만난다며 집 ..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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