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아시신1 ‘구미 3세 친모’ 외할머니, 20대 딸 구속 아이 낳은 적 없다 경북 구미 빈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의 친모 석모(48) 씨의 첫째 딸인 김모(22) 씨의 또 다른 아이가 한동안 석 씨에게 맡겨진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예상된다. 앞서 경찰이 김 씨를 숨진 여아의 친모로 착각, 구속 수사를 벌이던 당시 벌어진 일로 파악된다. 17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석 씨는 김 씨가 조사를 받는 동안 해당 아이를 맡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아이는 김 씨가 지난해 8월 낳은 둘째 아이로, 현재 행방이 묘연한 이른바 '사라진 아이'의 동생이다. 앞서 지난달 10일 석 씨가 숨진 여아에 대해 최초 신고한 뒤 출동한 경찰은 김 씨를 숨진 여아의 친모로 보고 아동학대 치사 등 혐의로 입건, 구속해 조사를 벌였다. 당시 DNA 검사에서 김 씨가 아닌 석 씨가 여아와 모녀 .. 2021. 3.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