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실종1 '구미 여아' 친모, 3번째 DNA 검사 당시 약속 어겼다 숨진 구미 3세 여아의 친모 석 모(48) 씨는 약속을 어기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3번째 유전자(DNA) 검사마저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따라서 대구지검 김천지청이 대검 과학수사부에 보낸 유전자 검사에서 친모로 재확인되더라도 계속 부인할 개연성이 크다는 게 수사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기 전까지 석 씨의 유전자 검사를 3차례 국과수에 의뢰해 모두 친모라는 걸 확인했습니다. 특히 이달 중순 실시한 3번째 유전자 검사는 석 씨의 제안에 따라 한 것입니다. 석 씨는 당시 경찰에 "나의 동의를 받고 다시 유전자 검사를 해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시인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3번째 유전자 검사에서 석 씨가 역시 숨진 3세 여아의 친모라는 게 재확.. 2021. 3.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