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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내년 부동산PF 관련 유동성·신용 위험 현재화 가능성" "가계대출 증가폭 커질 것…물가, 내년 4분기 이후에나 2%로" "2% 안정 확신까지 충분히 장기간 긴축기조…가계부채에도 유의" 한국은행은 29일 "내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과 관련한 유동성·신용 리스크(위험)가 현재화될 가능성이 잠재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공개한 '2024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 보고서에서 내년 금융 상황에 대해 "규제 수준을 웃도는 높은 자본 비율을 고려할 때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이런 위험 요소를 지목했다. 아울러 "높은 금리 수준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한계기업과 취약가구(저소득·신용 다중채무자)의 채무 상환 능력이 떨어질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경고했다. 금융기관 대출의 경우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증가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한은은 "가.. 2023. 12. 29.
전셋값 논란 하루 만에 경질…김상조 "실망 드려 죄송" 부동산정책 사령탑의 전세금 인상 문 대통령, 후임에 이호승 임명 “정치 유불리 떠나 투기 추적·처벌” 야당 “김, 재벌 아닌 세입자 저격”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지난해 7월 ‘임대차 3법’(전월세신고제·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 시행 직전 본인의 강남 아파트 전세금을 대폭 올린 김상조 정책실장을 전격 경질했다.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이다. 김 실장은 지난해 7월 29일 부부 공동명의의 서울 청담동 아파트 전세금을 세입자로부터 8억5000만원에서 9억7000만원으로 14.1% 올려받았다. 불과 이틀 뒤 시행된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인상률을 5%로 제한했다. 전월세상한제는 ‘김상조표 정책’으로 통한다. 자신이 주도한 임대료 상한 정책을 통해 시장의 전셋값은 묶어 놓고, 정작 본인은 법이 시행되기 직전 ..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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