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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사이에서 열풍 '발라클라바'… 뇌질환 예방까지? 복면 패션 '발라클라바(Balaclava)'가 인기다. 최근 송혜교, 제니, 한지민 등 유명 연예인들이 발라클라바를 착용한 사진이 SNS에 올라오면서 판매가 늘고 있다. 쇼핑 플랫폼 에이블리에 따르면 발라클라바 검색량은 전년 대비 550% 증가했다. 그런데 발라클라바는 각종 건강 효과도 불러온다. 발라클라바는 모자와 넥워머를 결합시킨 방한 의류다. 1850년대 크림전쟁에서 영국군이 러시아의 강추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털실로 짜 만든 것에서 처음 유래됐다. 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스키 마스크’로도 불리며 혹한기 필수품으로 통한다. 실제 발라클라바는 머리와 목을 감싸줘 체온을 3도 이상 높인다. 체감 온도는 최대 6도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 체열의 60%가 머리와 목에서 발산되기 때문이다. 발라클라바로 .. 2022. 12. 30.
화재 터널 안양 방향 ‘진입 차단시설’ 작동 안 했다 화재로 전기 끊겨서 작동 안한 듯 국토부 10년 전 ‘불연성’ 지침 삭제 원희룡 “전수 조사…안전성 확보” 지난 29일 5명이 숨지고 41명이 부상을 입은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당시 ‘터널 진입 차단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경찰과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주) 등에 따르면 화재 당시 고속도로 양방향에 설치된 ‘터널 진입 차단시설’ 중 안양에서 성남 방향의 차단시설은 정상 작동하고, 반대쪽인 안양 방향 차단시설은 작동하지 않았다. 사고 당일 오후 1시49분쯤 갈현고가교 방음터널 안 성남 방향으로 달리던 폐기물 운반용 집게 트럭에서 불이 났다. 제이경인고속도로 측은 화재 발생 2분 뒤인 오후 1시51분 화재 사실을 파악하고, 순찰대를 현장에 출동시켰다. 상황실 .. 2022. 12. 30.
"순간 전쟁난 줄, 너무 놀라"…시민들 공포에 떨게한 비행물체 정체 "순간 전쟁난 줄 알았다." 30일 저녁 시행된 국방부의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에 퇴근길 시민들이 화들짝 놀라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6시 5분께부터 전국 곳곳의 밤하늘에 무지개색 섬광을 내뿜으며 솟구치는 수상한 물체가 나타나자 많은 시민은 가던 길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보며 사진을 찍고 SNS에 이를 공유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미확인 비행물체(UFO) 같았다고 말했다. 트위터에서는 '무지개색', '자연현상', '전국각지' 등의 트윗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이 빠르게 공유됐다. 일부 시민은 직접 119에 신고하기도 했다. 북한 무인기가 우리나라 영공을 침범하는 등 최근 북한의 도발이 이어졌던 상황이라 '북한이 미사일을 쏜 거 아니냐', '전쟁이 난 것 아니냐'는 등의 추.. 2022. 12. 30.
‘택시기사·동거녀 살해’ 이기영 신상 공개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의 신상이 29일 공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파주 택시기사·동거녀 살해 사건’의 피의자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심의해 성명,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성명은 이기영, 나이는 31세다. 이씨는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지난 28일 구속됐다. 이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쯤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택시 기사인 60대 남성 A씨에게 “경찰을 부르지 않으면 합의금과 수리비를 충분히 주겠다”며 파주 집으로 유인해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숨긴 혐의다. 이씨는 이보다 앞서 동거녀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씨의 주거지이자 범행 장소인 경기 파주 아파트 명의자가 전 여자 친구인 B씨로 확..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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