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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3

이수봉 민생당 후보, “보궐선거는 민주당 책임… 오세훈도 사퇴해야” 이수봉 민생당 후보가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사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이 후보는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거방송토론위 주관으로 열린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초청 후보자 토론회에서 “정치가 국민을 편하게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며 양당을 비판했다. 그는 우선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한 뒤 여당인 민주당을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해찬 전 대표가 윗물과 아랫물을 비교했다. 말이냐 막걸리냐”고 비난했다. 또한 “이번 보궐선거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때문에 치러진다. 약 580억 원이 날아간다. 서민들을 먹여 살릴 돈”이라고 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범야권 단일후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다. 여전히 야당이 많다”고 공격했다. 이.. 2021. 3. 31.
내곡동에 전임 정부까지…박영선 "어쩜 MB 같냐" vs 오세훈 "노무현 때 한 것" 오세훈 "주택국장 전결" 변명 두고 지적 박영선 "양심 가책받지 않으시냐…MB 같아" 오 "노무현 정부 때 시행" 박 "환경부가 반대" 4.7 보궐선거 첫 토론에 나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내곡동 땅 투기 의혹을 두고 전임 정부를 거론하며 맞섰다. 박 후보는 오 후보의 변명을 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같다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내곡동 그린벨트 해제를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진행했다며 본인의 책임이 없다고 반박했다. 두 후보는 29일 MBC '100분토론'에 출연해 오 후보의 내곡동 땅 투기 의혹을 두고 팽팽하게 맞섰다. 먼저 공격에 나선 것은 박 후보다. 박 후보는 주도권 토론 과정에서 오 후보가 내곡동 땅 투기를 두고 "주택국장 전결이기 때문에 나는 몰랐다"고 반박한 것을 .. 2021. 3. 30.
[단독] "오세훈이 성폭행" 의혹 제기한 네티즌..알고 보니 '없는 계정' 오세훈 측 "수사 의뢰 검토" 4.7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네이버 카페에 동시다발적으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글들은 복수의 계정을 사용해 작성됐고 이중 하나는 유효하지 않은 계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 후보 측은 악의적인 허위사실이라며 수사 의뢰 등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다. 29일 매일경제 취재 결과 지난 27일 부동산·복지·법률 등을 테마로 한 네이버 카페 8군데에 오 후보 성폭행 관련 게시글들이 올라왔다. 이중 한 시사토론 카페에 올라온 게시글은 삭제됐다. 게시글을 보면 본인을 지난 4·15총선 당시 오 후보의 선거 홍보 준비 업무 담당자로 소개한 작성자는 오 후보가 성희롱에 해당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지속적인 성추행을.. 202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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