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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울음3

박수홍 조카 추정 인물 "우리집 돈 많아, 삼촌 돈 한푼도 안 받았다"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에게 30여년 간의 출연료를 받지 못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박수홍의 조카로 추정되는 인물이 '횡령한 적 없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충격 단독] 조카 카톡 입수! "삼촌 돈 받은 적 없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진호는 "제보자는 박수홍의 팬이었던 것 같다. 제보자가 박수홍 (형) 폭로글이 올라온 후 조카분의 인스타그램을 찾았고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시도했다"고 설명하며 박수홍 조카로 추정되는 인물의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제보자는 박수홍의 조카와 채팅을 통해 대화를 나눴고, 지인들이 박수홍의 조카가 맞다며 확인해줬다는 것. 또한 증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조카.. 2021. 4. 1.
이런 와중에…박수홍 보육원에 1000만원, “많이 못 도와 죄송” 가슴 아픈 가족사를 겪고 있는 박수홍이 불과 한 달여 전에도 20년간 지원한 보육원에 1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대규모 횡령 사태가 알려지기 전이었기에 박수홍은 이 보육원에 말을 아낀 채 “더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선 애신아동복지센터(애신원) 이사이자 전(前) 원장은 1일 문화일보에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는 차가 필요해서 지난달 박수홍에게 전화를 걸어 후원을 부탁했다. 박수홍이 ‘요즘 조금 힘든 일이 있다’며 후원자를 연결시켜줬다. 그리고 자기도 1000만 원을 보내주면서 ‘더 많이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하더라. 이런 일이 있는 줄도 모르고 부탁만 했다. 너무 미안하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앞서 애신원에서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운행하.. 2021. 4. 1.
박수홍 미담, 친형 횡령에 국민은 응원…조카는 “삼촌 돈 안 받아” 개그맨 박수홍의 미담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카의 카톡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박수홍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Blackcat Dahong’에는 과거 박수홍을 만난 많은 이들이 그의 미담을 전하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댓글에는 과거 박수홍과 일했던 방송 작가, 홈쇼핑 PD, 방송국 보안원 등 같은 직군에 있었던 사람들을 비롯해 박수홍이 방문했던 보육원의 원생, 방청객 알바를 했던 시민, 박수홍이 방문했던 술집 사장 등 다양한 이들이 그의 성품에 대해 미담을 쏟아냈다. 특히 이제는 30대가 됐다는 한 네티즌은 자신이 박수홍이 후원하던 보육원의 원생 출신임을 밝히며 “수홍이 아저씨 덕에 스키장도 가고 많은 연예인도 봤다. 우리가 언제 그런 경험을 해보겠냐”라며 “아무리 어렸어도 우리..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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