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수홍 갈비탕1 박수홍 오열 "태어나서 가장 힘든 해 보내고 있어…인생 무너지는 경험했다" 방송인 박수홍이 최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오열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박수홍은 자신의 반려 고양이 다홍을 소개했다. 그는 "나는 고양이를 키울 생각도 없고 고양이를 예뻐한 적도 없는 사람인데 너무 마른 새끼 고양이가 나를 따라와서 떨어진 김밥을 막 줏어 먹더라"면서 "내 품에 있다가 동물병원에 갔더니 몸 속이 기생충이고 혹도 있더라, 나는 처음에 임시보호하고 남에게 보내려고 했다"고 다홍을 만나게 된 날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다홍을 다른 데 보냈는데 상태가 안 좋아졌고, 내가 TV에 나오면 나를 알아봤다"며 "그래서 내 집에 데려왔는데 내가 방송하러 가면 쫓아 나오고 산책도 같이 다니는 고양이"라고 했다. 이어 "내가 태어나서 가장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고 정.. 2021. 3.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