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과천방음터널화재2

화재 터널 안양 방향 ‘진입 차단시설’ 작동 안 했다 화재로 전기 끊겨서 작동 안한 듯 국토부 10년 전 ‘불연성’ 지침 삭제 원희룡 “전수 조사…안전성 확보” 지난 29일 5명이 숨지고 41명이 부상을 입은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당시 ‘터널 진입 차단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경찰과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주) 등에 따르면 화재 당시 고속도로 양방향에 설치된 ‘터널 진입 차단시설’ 중 안양에서 성남 방향의 차단시설은 정상 작동하고, 반대쪽인 안양 방향 차단시설은 작동하지 않았다. 사고 당일 오후 1시49분쯤 갈현고가교 방음터널 안 성남 방향으로 달리던 폐기물 운반용 집게 트럭에서 불이 났다. 제이경인고속도로 측은 화재 발생 2분 뒤인 오후 1시51분 화재 사실을 파악하고, 순찰대를 현장에 출동시켰다. 상황실 .. 2022. 12. 30.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부근 방음터널서 화재…5명 사망 29일 오후 1시49분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5명이 숨졌다. 또 중상 3명 경상 26명 등으로 집계됐으나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날 불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와 트럭 간의 추돌사고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여 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지휘차 등 55대와 인력 140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와재를 진압하는 조치단계다. 소방당국은 이후 불길이 다소 잡히자 오후2시34분께 경보 단계를 대응 1단계로 하향하고 진화작업 중이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다. .. 2022. 12.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