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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지원 협약 外

by 야구 보는 형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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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지원 협약

기장군은 3월 30일 NH농협은행 기장군지부(지부장 박현민), 부산신용보증재단(이경만 보증지원본부장)과 ‘2021 부산시 기장군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업장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장군 지역 소상공인에게 임차료 등 부담 경감과 이차보전을 통한 저리의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이 협약에 따라 부산신용보증재단에 정기출연금 외 1억원을 추가로 출연하고 출연금의 15배인 15억원을 기장군에 별도 배정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기장군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으로 임차사업자와 창업 후 3년 미만 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농협은행 전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금융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야구테마파크 내 실내야구연습장 및 야구체험장 올해 공사 착공
 
기장군은 일광유원지 야구테마파크 내 추진하는 ‘실내야구연습장 및 야구체험장 조성사업’의 연중 공사 착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내야구연습장 및 야구체험장 조성사업’은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기장군 역점사업으로, 한국야구 100년, 프로야구 30년을 기념하고 야구테마파크 조성을 통한 스포츠 저변을 확대해 한국야구의 메카 및 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야구도시 위상 제고를 위해 추진한다

‘실내야구연습장’은 연면적 2,500㎡,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고, ‘야구체험장’은 연면적 1,50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1월 설계용역 착수로 ‘실내야구연습장 및 야구체험장 조성사업’이 구체화됐으나,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과 관련한 운영비 부담과 KBO운영진 교체 등으로 부산시와 KBO 간 이견이 발생되면서, 지난 2018년 9월 용역이 중지된 상태다. 

이에 기장군은 야구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막대한 자본을 투입한 만큼, 하루 빨리 ‘실내야구연습장 및 야구체험장’을 건립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장군이 주도적으로 나서 KBO와 사업진행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동시에, 중단된 설계용역을 올해 4월 재개하고 지난 2018년 확보한 공사비 53억원으로 올해 연말까지 착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군수는 “우리 기장군은 ‘일자리와 쉴자리가 넉넉한 꿈의 도시 기장’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전력질주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실내야구연습장 및 야구체험관이 있다. ‘실내야구연습장 및 야구체험장’의 건립을 통해 기장군을 뉴욕의 쿠퍼스타운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기적의 야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야구인들의 넉넉한 쉴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내야구연습장 및 야구체험관’이 들어설 야구테마파크는 총사업비 280억원(현대차 85억원)을 투입해 정규야구장 4면과 리틀야구장 1면, 국내 유일의 소프트볼장 1면을 조성하고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앞으로 12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실내야구연습장 및 야구체험관, 부설주차장, 광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장군은 이미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2016년 세계여자야구월드컵, 2018년 기장국제야구대축제, 2019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야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전국 야구인의 염원을 담은 실내야구연습장 및 야구체험관이 조성되면 기장군은 한국야구의 메카로 완성되는 화룡점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광신도시, 밤이 밝고 안전한 도시로 조성
-5억원 투입 212개의 공원·보행등 등 추가 설치

기장군은 밤이 밝고 안전한 일광신도시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공원등, 보행등, 가로등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기장군은 바깥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15일까지 일광신도시 내 공원 및 산책로, 도로변의 조명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공원등 추가 설치 14개소, 산책로 보행등 신규 설치 19개소, 조도개선이 필요한 179개 등 총 212개소에 대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5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무엇보다도 빛 공해 요소를 최대한 차단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이고 고효율인 LED조명을 설치해 주민과 환경 둘 다 배려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오규석 군수는 “코로나19 지속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주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집 가까이 있는 공원과 산책로에서 힐링하며 행복감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도록 밝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은 올해 본예산에도 14억원을 확보해 5개 읍·면 기장군 전역에 대해 노후 조명을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등 밝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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