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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드라마

'드라마 마우스 11회 예고 無' 이승기, 우형철(송재희) 죽였나…권화운 뇌에 잠식?

by 야구 보는 형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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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우스'가 종영까지 몇 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11회 예고가 전파를 타지 않았다.

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마우스' 10회에서는 매듭 살인사건의 진범이 우재필(정석용)이 아닌 우형철(송재희)로 드러났다. 그는 사이코패스로, 자신이 부정하다고 생각한 여성들을 살해하면서 심판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바름(이승기)은 성요한(권화운) 사건의 진범도 우형철이라고 생각해 그를 뒤쫓았다. 그래야 자신에게 이식된 뇌가 살인범의 뇌가 아닌 평범한 뇌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우형철이 친구의 약혼녀를 살해하려는 현장을 급습한 정바름은 우형철과 몸싸움을 벌였고, 정신을 잃은 정바름은 우형철의 아지트에 납치됐다.

우형철은 순순히 자신의 죄를 자백했다. 그 사이 매듭을 푼 정바름은 다시 한번 우형철과 몸싸움을 벌였고, 그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정바름은 그를 죽이라는 환청을 들었고, 정바름에게 목이 졸린 우형철은 숨을 쉬지 않았다.

 

정바름은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충격에 빠졌고, 그 순간 성요한의 환각이 그의 앞에 나타났다. 성요한은 사람을 죽인 기분이 어떠냐고 웃음 지어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했다.

이날 방송 이후 11회 예고는 공개되지 않았다. 결국 정바름은 성요한의 뇌에 잠식 당한 것인지 극복할 수 있을지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 '마우스'는 20부작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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