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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예능

꼬꼬무 시즌2 윤길자 영남제분 이대 여대생 공기총 청부살해 살인사건 하지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by 야구 보는 형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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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여대생 공기총 청부살해 살인사건 피해자 하지혜 양

SBS 그것이 알고 싶다 2013년 6월 방송된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편.

이 사건은 2002년도에 발생한 이대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을 중심으로 방송되었습니다.

피해자 여대생은 머리와 얼굴에 공기총 6발을 맞고 숨진 이화여대 법대를 다니며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당시 22세의 하 씨였습니다.

경찰은 범인 검거를 위해 노력했지만 사건 발생 1년 만에 살인범 2명을 검거하게 됩니다.

범인은 충격적이었다

범인은 국내 중견기업 영남제분 회장의 사모님 윤길자 였습니다.

윤길자가 직접 한 것이 아닌 청부 살인을 의뢰하여 여대생을 공기총으로 죽였다는 것.

윤길자 씨 8년 만에 다시 꼬꼬무로 인해 이름이 회자되며

영남제분 회장 사모님 윤 씨 윤길자 청부살해 이슈가 될듯합니다.

여대생 공기총 청부살해 살인사건 전말

영남제분 윤길자 (당시 나이 68세) 씨는 자신의 딸의 남편인 판사 사위와 숨진 여대생 하 씨가 불륜, 간통을 하는 것으로 의심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윤 씨는 불륜의 현장을 잡기 위해 현직 경찰관을 비롯해 약 스무 명의 인력을 동원해 사외 와 여대생 두 사람을 미행해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판사 사위와 사망한 여대생은 친척이었습니다. 이종사촌 남매였습니다.

미행 인원 25명

미행 기간 무려 2년

하지만 그렇게 2년이 넘는 시간 미행을 해도 아무 소득이 없었습니다. 결국 영남제분 회장의 사모 윤 씨의 의심은 점점 더 커져갔고

결국 윤 씨는 청부 살해 지시하게 됩니다.

청부살해 지시받은 사람은 판사 사위의 사촌동생 하 씨

하 씨 나이는 숨진 여대생과 같은 22살이었습니다.

윤길자는 조카 사촌동생 하 씨에게 당시 1억 7000만 원을 주고

하 씨를 청부 살해 의뢰했고 하 씨는 경기도 하남 검단산에서 자신의 친척인

여대생 머리에 공기총 6발을 발사하고 그렇게 허망하게 숨졌습니다.

여대생 청부살해 살인 법원 재판 결과

2004년 5월 대법원은 청부살해에 가담한 3명에게 무기징역형을 확정 판결했으나

윤 씨는 감옥에 있지 않고 병원 호화 병실에서 편안한 생활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윤길자 호화 병실 특종 최초 보도

MBC <시사매거진2580>

하지만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가 모든 공을 가져갔습니다. mbc는 이슈가 되지 않았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는

당시 정부의 불공정 사례들로 인해 공정이 가중되던 시기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사건 이후 하지혜 양 가족에 대한 이야기

하지혜 양의 어머니 설 모 씨 와 영남제분 사모 윤길자 씨.

한때 두 여인 모두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았고.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탄탄한 사업체를 운영하던

남편과 아들, 딸을 키우며 지내던 설 씨.

설 씨가 부산 지역 중견 기업인 영남제분 회장의 사모님으로 거칠 것 없이 살아가던 윤 씨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윤 씨의 판사 사위 때문이었습니다. 윤 씨가 중매인을 통해 맞아들인 판사 사위는 바로 설 씨의 조카였습니다.

처음에 평범한 사돈이었던 두 여인의 인연은 19년 전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설 씨의 딸이 윤 씨의 사주로 납치돼

살해당한 후 악연으로 바뀌었습니다. 2002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여대생 공기총 청부살해 사건’

한 명은 피해자 유가족으로, 다른 한 명은 가해자로 살았습니다.

윤길자 사위 판사 13년도 월간중앙 인터뷰 내용

살해된 하씨와 관계에 대해서는 "이종사촌 남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처음에는 지혜 오빠의 공부를 도왔다. 사법연수원에 다닐 때 고등학생인 지혜의 과외지도를 해줬다.

지혜는 원래 외교관이 꿈이었는데 제가 S대 법대에 가는 걸 보고 변호사로 바꿨다고 들었다.

지혜 과외지도를 정성껏 해줬고, 다행히 지혜가 이화여대 법대에 들어갔다"고 했다.

그는 '불륜을 의심할 만한 실수가 있었나?'라는 질문에는 "한번은 장모랑 있을 때 지혜에게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다.

지혜가 '오빠, 결혼했지만 그래도 내 공부 봐줄 거야?'라고 물어서 별 생각 없이 '그래'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2000년 1월 연수원 수료식 때 지혜네 가족과 우리 가족이 식사를 했다. 아내가 샥스핀 찜을 덜어줘 '됐다'고 거절했는데

지혜가 덜어준 걸 별 생각 없이 먹었다. 장모가 의심했을 법도 하다"고 설명했다.

또 김씨는 '사단이 난 사건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2001년 3월 말 근무하던 법원 건물 안에서

장모와 부딪혔다. 장모가 '사촌여동생이 여기 안 왔느냐? 내 눈으로 직접 (지혜를) 봤다'고 했다.

그날 장모가 이모 집에 전화를 걸어 두 집안이 크게 싸웠다. 잔뜩 화가 난 이모네 집 식구들이 청담동 장모집에 들이닥쳤다.

욕설과 고성이 오가고 몸싸움이 벌어졌다. 장모든 이모부든 뭐든 끝을 보는 성미인데 그 일로 양쪽 다 불이 붙었다.

그날이 지혜를 마지막으로 본 날이었다. 1년 뒤 살인사건이 났다"그러면서 현재는 변호사인 김 씨는

"아내나 저나 10년을 마음 졸이면서 죄인 아닌 죄인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이들은 우리가 어릴 적 배웠던 ‘권선징악’의 교훈을

비웃기라도 하듯 엇갈린 운명에 맞닥뜨립니다. 가해자는 감옥에서 형 집행정지를 받아 종합병원 특실에서 특전을 누리고 있었고

하지혜 양 어머니 설 씨는 16년 2월 20일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세상은 여전히 아니 더 심하게 불공정 한 세상으로 변해버렸다

집 안 곳곳에 널브러진 빈 소주 페트병과 맥주캔들 사이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설 씨는

165cm의 키에 몸무게가 불과 38㎏이었습니다. 부검 결과 위에서 내용물이 거의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안주 없이 술만 마셨다는 얘기입니다. 경찰은 설 씨가 영양실조로 숨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설 씨는 딸을 잃은 뒤 수차례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곡기를 끊어 생을 저버렸습니다.

숨진 지혜 양의 아버지 하모 씨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딸을 죽인 그들이 아내도 죽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감방에서 자숙하고 반성해야 할 사람이 호화 병실에서 저녁 메뉴까지 지시해가며 희희낙락하는 모습이

피해자 입장에서 얼마나 가슴 아픈지 모른다"라며 “반성은커녕 오히려 피해자를 비웃는 듯한 행태는 당해보지 않으면

그 비통함과 분노를 짐작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집사람의 죽음은 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마지막 몸짓이었고 그들에 대한 마지막 항변이었다"라며 “사람을 죽여도 대수롭지 않은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쉽게

풀려나는 것을 보면 일반 시민들의 법 감정과 정말 거리가 멀다"라고 꼬집었습니다.

중국과 베트남으로 도주했던 살해범을 잡은 사람도 생업을 접고 국내외를 뒤지고 다닌 자혜 양의 아버지 하 씨였습니다.

결국 피해자는 공권력과 사법당국의 도움을 받기는커녕 강자에게 너그러운 사법정의 앞에 더 큰 상처만 입고 말았습니다.

윤길자 영남제분 사모는 어떻게 형 집행정지의 비밀 의사 박병우

윤길자 사모는 유방암 치료를 이유로 검찰로부터 처음 형집행정지 허가를 받고

수차례에 걸쳐 형집행정지를 연장 처분을 받아 종합병원으로 오게 되고 병원에서도 자신의 특권과 돈을 이용

병원 특실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드러납니다. 그의 형집행정지를 연장하는데 관여한 의사 박병우.

숨진 여대생 하 씨의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tv 속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지난 2013년 6월 방송이 나간 뒤 윤길자 전 영남제분 사모는 다시 구치소로 돌아갔습니다.

여대생 공기총 청부살해 살인사건 모티브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2016년 6월 개봉작 김명민 성동일 주연의 영화였으며 영화의 내용은 딱 권선징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영화 속 이야기였고 현실은 여전히 가해자는 더 잘 살고 잘 벌고 사회의 고위층으로

승승장구하는 대한민국이 현실입니다.

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0720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한때는 모범 경찰, 지금은 잘 나가는 브로커 ‘필재’(김명민).끊이지 않는 사건 수임으로 ‘신이 내린 ...

movie.naver.com

당시 영남제분 제품들 불매운동

그리고 사회 정화 공정사회 발전에 기여한 SNS, 인터넷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톡 등을 비롯한 소셜네트워크 커뮤니티 등으로 영남제분 불매운동과

여론 조성으로 국민들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중대 범죄 사건 등의 심각성에 대해 분노하며

법보다 더 무서운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대생 청부살해 살인사건처럼 윤길자 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 20대 여성을

살인을 청부했는데도 죄의식 없이 자신이 가진 권력과 재산을 이용 검사와 의사 등을 이용해

호화로운 구치소 생활과 병실 생활을 했다는 자체가 적폐이며 법의 공권력의 무능함을 보여준 결과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마찬가지 일 겁니다. 박근혜 이명박 은 수용시설의 일상이 어떨까요 일반 재소자들과 같을 거라

생각하는 국민들은 없을 겁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인 세상 속 아니 더하면 더한 세상 속

우리는 여전히 잘못을 한 유명인 정치인 정당인 등에 무조건 적인 지지를 보내며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도 너희 때 보다 나아 , 우린 그러지 않았어, 거짓말쟁이들

이게 공정한 이야기라 느껴지십니까. 내 편이라도 잘못을 했다면 그들은 단죄하야 합니다.

그래야 이 지독한 두 정당의 싸움을 끝낼 수 있습니다. 내편 네 편이 아니라 잘한 일과 잘못한 일에

따끔한 국민의 심판이 이 나라를 정의롭고 공정하게 만든다는 것을 국민은 보여주어야 합니다.

국민이 두 정당에 둘로 편가르기 하는것이 아나라 오로지 합리적인 판단으로 이 불공정한 세상을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요.

 

 

사건전말 www.youtube.com/watch?v=J4nvPLSIDec

 

사건 후 감옥 www.youtube.com/watch?v=PNQHIiW2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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