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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1257회) 4월 17일 스토킹 노원구 세모녀 참극 김태현 살인자의 정체는 무엇인가

by 야구 보는 형 2021.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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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오후 11시 10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3월에 일어난 노원구 세모녀 살인사건과 관련하여

피의자 김태현의 실체를 파헤쳐본다고 하는데요.

지난 3월 25일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에서

세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지

열흘만에 얼굴을 드러낸 살인자 김태현.

 

그는 사람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했습니다.

세모녀를 살해한 그의 신상이 공개된 이후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제보를 받는다는 방송을 하였고,

엄청난 제보가 쏟아졌다고 합니다.

과거 김태현과 인연이 있었다고 밝힌 사람들은

평소에는 조용한 성격이지만 갑자기

돌발적인 행동을 보이곤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공통점...

그는 성별, 나이와 상관 없이 누군가를

집착하고 괴롭혔다는 공통점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한 제보자는

'김태현'의 이름을 듣자마자 공포로

온몸이 떨려왔다고도 하는데요.

수년 전 스토킹과 협박을 당한 경험이 있으며

당시 중학생이었다고 합니다.

동네에서 아는 형과 동생 사이로 지냈다는 두사람...

과거 실제 생활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집착을 보였던 그가

군 제대 후에는 온라인 세계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제보자 최주영(가명)이라는 분은 지난해 2월,

한 통의 SNS 메시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발신자는 김태현이었고, 게임 커뮤니티로 알게 되어

온라인 게임을 하며 자연스럽게 교류를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명품 사진과 함께 선물로 보내주겠다며

제보자의 주소를 알려달라고 한 것입니다.

김태현에게 주소를 알려줬더라면.. 무슨일이 어떻게 일어났을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기에 제보자 최주영(가명)씨에게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찔했던 기억일 것 같아요..

또한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김태현이 온라인 게임에서 사용한 닉네임을

확보하였다고 하는데요!

닉네임 '피글렛, ' 하이O', '세라핀은 언니야'

한 개가 아니라 수시로 닉네임을 바꿔가며

사람들에게 접근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제작진은 범행 당일 김태현의 행적이 담긴

CCTV를 단독으로 입수했다고 밝혔는데요!

범행장소에 들어가기 전까지

김태현의 동선과 행동들을 살펴본 전문가는

"그에게 범행장소 인근은 낯설지가 않다.

무척 익숙한 곳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미 그 주변을 수십 차례 다녀갔다는 뜻이겠죠?!

비극이 발생했던 그 날,

잔혹한 살인을 앞둔 김태현이 보인 행동

그가 보인 행동을 단독 입수한 CCTV 영상을

4월 17일 오후 11시 10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https://youtu.be/ptUX-pLS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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